국내 200대기업 웹로그툴

in Plan: 계획

국내 200대기업 디지털 데이터 분석툴 현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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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로 인해 여러 회사사이트에서 어떤 분석 솔루션을 사용중인지 꾸준히 정리해왔는데, 최근들어 하는김에(?) 국내 대기업들의 웹로그 툴을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.

해외에선 E-nor 에서 매년 포츈 500대기업 로그분석툴을 발표하는데요, 이를 참조해서 국내 200대기업 (시가총액기준) 디지털 분석툴 현황을 공개합니다.

조사 방식?

  • Ghostery 툴을 주로 참조했으며, 디버깅툴로 스캔 불가능한 경우엔 소스코드를 확인해봤습니다.
  • 두 개 이상의 솔루션을 사용중인 경우 중복으로 입력했습니다 (예: 에이스카운터와 Google Analytics 병행사용시 각각 하나씩 모두 카운트). 또 계열사나 서비스/제품이 여럿있어서 사이트가 여러개인 경우엔, 주요 서비스/사이트에서 사용중인 솔루션을 포함했습니다.

조사 결과! (원하는 업종을 선택하세요)

여러 흥미로운 점이 눈에띕니다

1) 구글애널리틱스 점유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.

약 67% 의기업에서 GA 를 적용중입니다. 국산 웹로그툴 (에이스카운터/와이즈로그/비즈스프링로거 등) 을 적용한 기업은 19% 이고, 그다음으론 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(7%) 가 많이쓰이고 있습니다. Piwik 과 같이 다소 생소한 솔루션도 간혹 눈에 띄었습니다.

물론 실제 활용도에서는 기업별로 큰 차이가 있겠지만, 적어도 GA 하나 정도 사이트에 달아놓은 기업들의 수는 생각보다 많았습니다.

2) 16%의 기업에서 두 개 이상의 솔루션을 병행적용 중입니다.

주로 GA+에이스카운터 조합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.

3)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.

미디어/여행/항공/호텔IT/전기전자/통신 업종 대부분에서 로그분석툴을 적용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.

반면 어떠한 스크립트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21% 나 됐는데요, 특히 건설업, 금융/보험/부동산, 에너지/석유 같이 웹/모바일 비즈니스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, 분석툴 적용율도 다소 낮았습니다.

4) 10개 중 1개 사이트에선 태그매니저를 사용중입니다.

12%의 기업에선 구글태그매니저나 Tealium 같은 태그관리자 솔루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(글로벌 수치와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). 특히 자동차 및 IT/전기전자/통신 쪽의 초일류 대기업의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.

 

  • 나그네

    태클은 아닌데… 스크립트 태깅 방식이 아니고 웹로그나 패킷을 이용하여 설치형 솔루션으로 분석하는 회사는 조사가 안된것 같네요.

    • 네 맞습니다., 거기까지는 파악이 좀 어렵네요 ^^;

  • Young Jin Kim

    글 컨텐츠도 좋지만 tableau 어플리케이션 활용하여 데이터를 가시화한게 정말 좋네요 … 이 정도로 활용도 높은 툴인지 몰랐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