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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애널리틱스 전자상거래 분석 #1: 개념 이해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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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웹로그분석의 전자상거래 (E-commerce) 추적에 대한 첫번째 포스팅입니다.

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, 구글 애널리틱스는 쇼핑사이트의 매출, 고객행동패턴, 마케팅 성과 등을 분석하는데에 있어 굉장히 파워풀한 툴입니다. 하지만 아직도 많은분들이 어려워하는것이 사실입니다.

우선 어떻게 E-commerce 매출을 추적하고, 어떤 항목들이 기록되는지 과정과 개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 (* 실제 코드에 대해서는 이 다음 포스팅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해놓았습니다.)

과일가게의 예시

보다 쉬운설명을 위해 온라인쇼핑몰이 아닌 일반 과일마트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.

마트에서 과일을 살 때, 결제가 완료되면 결제정보가 적힌 영수증이 발급됩니다. 그리고 이 영수증은 고객에게 주는 고객용과 상점에서 보관하는 보관용 이렇게 두 개로 나뉩니다. 이 중 보관용 영수증은 별도의 장부에 차곡차곡 보관됩니다.

GA 전자상거래: 과일가게의 예시

위 그림을 보면 두 군데에서 주문정보가 기록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(자세한 그림보기)

  • 마트내부시스템 (= 붉은색 화살표, “쇼핑몰사이트 서버”): 결제정보 처리후 영수증 발급
  • 영수증 보관장부 (= 푸른색 화살표, “GA서버”): 발급된 영수증 캡쳐 및 보관

구글애널리틱스쇼핑몰 사이트도 위와 마찬가지로 작동합니다. 주문이 완료되면 사이트 서버에서 해당정보 처리후, “주문완료”(영수증) 페이지를 통해 GA 서버에 전달합니다.

그렇다면 어떤 정보가 전달되는가?

주문완료(영수증) 페이지에서 GA로 전송되는 데이터는 아래와 같이 두 종류입니다.

1. 주문 정보

  • 주문번호 (ID)
  • 제휴사 (Affiliation)
  • 총액 (Revenue)
  • 배송비 (Shipping)
  • 세금 (Tax)

2. 제품 정보

  • 주문번호 (ID): 위의 주문번호와 동일
  • 제품명 (Name)
  • 제품코드 (SKU)
  • 제품종류 (Category)
  • 제품가격 (Price)
  • 제품수량 (Quantity)

다음 포스팅을 포함해서 앞으로 제가 소개해드릴 JavaScript 코드는 모두 범용 웹로그분석 (Universal Analytics) 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.

범용은 구글애널리틱스의 새 운영표준으로, 어느 기기로부터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세션시간을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 있습니다. 기존 GA (Classical Analytics) 를 사용중인 분들은 가까운 시일내에 범용으로 업그레이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. ^^

자주 묻는 질문

주문이 취소되는 경우에는?

만약 이미 영수증이 발행된 5,500원어치 주문이 취소되었다면, 똑같이 -5,500원에 해당하는 마이너스 영수증을 생성해서 장부에 추가해야 마트내부시스템(=사이트서버) 매출액이 영수증 장부(=GA 서버) 와 동일해지겠죠.

구글 애널리틱스 E-commerce 개념

로그분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. 이미 완료된 주문이 취소되면, 동일한 마이너스 값으로 중복 영수증을 생성해야 로그내 매출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.

대부분 쇼핑몰에서는 이 과정을 누락하기 때문에, 실제 매출액과 웹로그 상 매출액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.

 

실제로 데이터 수집이 이뤄지는 자세한 과정은?

기술적으로 보면 아래 과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데이터가 GA로 전달됩니다.

구글 웹로그분석 전자상거래: 데이터 처리과정

구글 웹로그분석 전자상거래: 데이터 처리과정

  1. 고객이 사이트에서 주문완료
  2. 결제 및 주문정보 처리
  3. “주문완료” (영수증) 페이지 생성
  4. 처리된 주문정보를 “주문완료” 페이지 내 GA 코드로 삽입
  5. 고객이 브라우저에서 “주문완료” 페이지 확인
  6. GA 서버가 “주문완료” 페이지에서 데이터 수집

 

개념 이해를 마친 후엔 실제로 쇼핑사이트에 추적코드를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^^.